취업은 필수 캐나다이민을 생각한다면 투자나 사업체를 통한 이민이 아닌 경우, 이민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취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라면 어떤 일을 하는지는 전공이나 적성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캐나다에서라면 절대적으로 영어가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 같다. 같은 아시아권이지만 인도출신 영어능통자는 인도에서 하던 일 그대로 캐나다에서 직업을 찾고 경력을 이어나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필리핀이나 홍콩 혹은 어느 나라에서 왔든지 영어가 능숙하다면 자국에서의 경력을 살려서 취업을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경력이 없더라도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된다면 경력없이 가능한 엔트리레벨로 취업하여 일을 배워갈 수도 있다. 그러나, 뛰어난 경력이 있음에도 영어가 안된다면 캐나다에서는 최저임금의 단순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