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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유아교육전공 ECEA, ECE, IT, Special Needs (BC주)

유학 후 이민 혹은 영주권용 직업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시도되는 직업은 아마도 유아교사일것이다. 한국에서 딴 자격증을 이용해서 일자리를 미리 확보하고 이주하는 경우도 많고, 컬리지를 졸업하면 대부분 바로 일자리를 찾기 때문에 컬리지 유학으로도 많이 선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년제나 4년제 또는 시간제로 유아교육을 전공하면 보육교사 1급, 2급 혹은 유아교사 이렇게 급이 나뉘어져 있는데 캐나다에서는 자격증이 이름부터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주마다 자격요건이 조금씩 달라서 내가 본 BC주 기준으로 설명을 해 보자면, 전공과목의 명칭은 ECE(Early Childhood Education)라 불리고, 이수과목에 따라 자격증이 조금씩 업그레이드되는 식이다. 자격증 마다 일의 범위나, 맡을 수 있는 아이들의 연..

캐나다 유학 2024.08.19

캐나다 컬리지-전공 선택 기준(feat. ECE 유아교사)

취업은 필수 캐나다이민을 생각한다면 투자나 사업체를 통한 이민이 아닌 경우, 이민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취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서라면 어떤 일을 하는지는 전공이나 적성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캐나다에서라면 절대적으로 영어가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것 같다. 같은 아시아권이지만 인도출신 영어능통자는 인도에서 하던 일 그대로 캐나다에서 직업을 찾고 경력을 이어나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필리핀이나 홍콩 혹은 어느 나라에서 왔든지 영어가 능숙하다면 자국에서의 경력을 살려서 취업을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경력이 없더라도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된다면 경력없이 가능한 엔트리레벨로 취업하여 일을 배워갈 수도 있다.  그러나, 뛰어난 경력이 있음에도 영어가 안된다면 캐나다에서는 최저임금의 단순노무..

캐나다 유학 2024.08.18

캐나다 컬리지-유학원에서 가라는 곳으로 간다?

유학원 VS 이주공사  캐나다에는 2024년 기준 223개의 공사립 4년제 대학과 213개의 공립 컬리지가 있다고 한다. 사립컬리지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수의 고등교육기관이 있는 셈이다. 그러나 대형 유학원에서 소개하는 컬리지는 많아야 50여개, 주로 비씨주나 온타리오주, 최근에는 아틀란틱 지역의 몇몇 컬리지로 제한된다. 이들 대학들은 한국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활발하게 마케팅을 하고 있어서 한국에 이미 잘 알려진 학교들이 많고 정보도 많다.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고 나면, 가장 먼저 어느 학교로 갈지를 고민하고 전문유학원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가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학교를 목적지로 삼는다. 그러나, 오로지 유학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민까지 고려한다면 유학원 보다 이주공사를..

캐나다 유학 2024.08.17

캐나다 컬리지-컬리지 유학의 장단점

장점1. 나이가 많아도 비자가 잘 나오는 편이다나이나 학위 유무로 비자 승인이 거절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 석사학위가 아닌 디플로마나 어학연수를 위한 학생비자도 나이와 관계없이 승인율이 높다. 유학원에서는 가족이 있을 경우 승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하여 주신청자의 비자를 먼저 신청하도록 권하기도 한다.  나머지 가족은 입국시 공항에서 체류비자를 받기도 한다. 어떤 경우든 비자가 거절되는 특정한 사유는 많지 않다.  필요한 조건들을 만족시킬 경우 대부분 나이와 상관없이 비자가 나온다.2. 자녀 무상 교육이 가능하다.부모 중 1인이 본과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자녀의 수와 관계없이 공립학교에서 무상교육이 가능하다. 부모 중 1인이 어학연수과정에 있을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무상교육이 가능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

캐나다 유학 2024.08.17